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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결국 못 지켜줬다"…동생 죽음이 믿기지 않는 오빠의 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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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케이서포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Comments  266 Views  20-07-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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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te.com/view/20200702n32999?mid=s0602&cid=836777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감독 등 피의자들이 송치되고도 아무런 연락(피드백)이 없으니까 그 상황을 너무 힘들어하고 답답해했습니다."

2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철인 3종(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고 최숙현(23) 선수 친오빠 최모(27)씨는 한동안 입을 열지 못하다가 첫마디를 꺼냈다.

여동생 이야기를 하는 동안 수차례 말문을 잇지 못한 그에게서 충격과 좌절이 동시에 느껴졌다.

잠시 집을 비운 부친 대신 기자를 응대하는 그에게 전화가 잇달아 걸려왔다.

상대방의 물음에 조곤조곤 응답했지만, 하나뿐인 여동생의 죽음 앞에 무력감마저 보였다.

최 선수는 지난달 26일 0시 27분께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남긴 채 세상을 등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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